시간과 에너지조언 23 · 읽는 데 4분

‘다른 사람들이 내게 완벽을 요구한다’는 생각은 사실보다 증상으로 바라보세요

근거 B등급비용 대비 효과: 보통
쉽게 말하면

주변이 완벽을 요구하고 못하면 자신을 부정할 것이라고 느끼는 사람은 자살 생각이 더 많았습니다. 스스로 완벽을 요구하는 성향의 연관성은 그 약 3분의 1로 훨씬 약했습니다. 원래 있던 자살 생각을 보정한 뒤에도 전자의 느낌은 이후 생각 증가와 관련됐지만 크지는 않았습니다.

돈비용 없음
시간간편하게
노력약간의 노력

필요한 것

무료입니다. 그 생각을 타인의 요구를 정확히 측정한 결과가 아니라 다뤄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이 어렵습니다.

기대할 수 있는 것

학부생·의대생·지역사회 성인·정신과 환자를 포함한 연구 45개·11,747명의 무작위효과 메타분석입니다. 자살사고와의 가중 평균 상관은 완벽주의적 염려 r=.28(95% CI .24.32, 42개 연구·7,936명)이었습니다. 염려에는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실수 걱정, 행동에 대한 의심, 현실과 기준의 격차가 포함됩니다. 사회부과적 완벽주의만 보아도 r=.28(.25.32, 30개 연구·3,640명)이었습니다. 자기지향 완벽주의·개인 기준을 묶은 완벽주의적 추구는 r=.10(.07.13, 31개 연구·4,588명), 부모의 비판은 r=.20(.11.29)이었습니다. 자살 시도와의 상관은 완벽주의적 염려 r=.12(.07.17, 15개 연구·5,275명),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r=.19(.08.29, 8개 연구·689명)이었습니다. 종단자료에서 기초 자살사고를 보정해도 사회부과적 완벽주의는 후속 자살사고와 작은 양의 연관성이 남았습니다. 자기지향·타인지향 완벽주의는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적용 조건과 주의 사항

대부분 일회성 설문이라 선후관계를 모르는 점에서 B등급입니다. r 약 .28의 중간 상관은 대략 몇~10% 정도의 차이만 설명합니다. 사망이 아닌 자살사고·시도를 측정했으므로 대리지표만 있다는 기준에 따라 효과는 ‘작음’입니다. 연구진도 염려와 시도의 관계에 출판편향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결과가 뚜렷하지 않은 연구가 출판되지 않는 현상이며 추정 누락 연구를 보완해도 방향은 같았습니다. 높은 기준 자체가 문제는 아니므로 무조건 낮출 필요는 없습니다. 기준이 어디서 왔는지, 못 미치면 자기 존재가 끝났다고 느끼는지가 중요합니다. 15번 비관적 예상처럼 증상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자살 생각이 있으면 중국에서는 12356에 연락하고 치명적 수단을 멀리 두세요(1장 25번). 가까운 사람을 돕는 방법은 8장 15번, 아동 우울 선별검사는 30장 8번에 있습니다.

연구와 참고 자료

Smith MM, Sherry SB, Chen S, Saklofske DH, Mushquash C, Flett GL, Hewitt PL (2018). The perniciousness of perfectionism: A meta-analytic review of the perfectionism-suicide relationship. Journal of Personality, 86(3), 522–542. https://doi.org/10.1111/jopy.1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