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피곤하고 화가 나도 아기를 거칠게 흔들지 말자
영아는 머리가 크고 목 근육이 약하다. 세게 흔들면 뇌와 눈에 출혈이 생겨 사망하거나 평생 장애가 남을 수 있다. 재울 때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과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거칠게 흔드는 것은 다르다. 곧 통제력을 잃을 것 같으면 아기를 침대에 안전하게 눕히고 몇 분간 자리를 벗어나자. 잠시 울게 두는 편이 안고 거칠게 흔드는 것보다 안전하다.
필요한 것
비용은 없다. 극도로 피곤하거나 화가 날 때 행동을 멈추는 것이 어렵다.
기대할 수 있는 것
영아는 머리 비율이 크고 목 근육이 약해 격렬한 흔들림으로 두개강 내 출혈과 망막 출혈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사망이나 영구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부드럽게 달래는 움직임이 아니라 통제를 잃은 격렬한 흔들기가 문제다. 흔들림·충격에 의한 이런 손상을 학대성 두부 외상이라고 하며, 2세 미만 어린이의 두부 외상 사망에서 가장 큰 원인이다. 미국에서는 1999~2014년 이로 인해 5세 미만 어린이 약 2,250명이 사망했다.
적용 조건과 주의 사항
정말 통제력을 잃기 직전이면 아기를 침대에 안전하게 눕히고 잠깐 자리를 벗어난다. 잠시 울게 두는 것이 안고 거칠게 흔드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다. 혼자 돌보거나 수면 부족이 오래된 보호자는 특히 기억하자. 자신의 감정 다루기는 3장을 참고한다.
연구와 참고 자료
Spies EL, Klevens J(2016). Fatal Abusive Head Trauma Among Children Aged <5 Years — United States, 1999–2014. MMWR 65(20):505-509. https://doi.org/10.15585/mmwr.mm6520a1; Choudhary AK 외(2018). Consensus statement on abusive head trauma in infants and young children. Pediatric Radiology 48(8):1048-1065. https://doi.org/10.1007/s00247-018-4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