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워지고 싶다면 대화 기술을 외우기보다 점차 깊어지는 질문에 번갈아 답해 보세요
낯선 두 사람이 가벼운 질문부터 깊은 질문까지 36개에 번갈아 답했을 때, 45분 후의 친밀감은 같은 시간 잡담만 한 사람들보다 높았습니다. 효과를 낸 것은 번갈아 솔직하게, 점차 깊은 이야기를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다만 그 순간 더 친밀해졌다는 결과이며 장기적인 관계로 이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필요한 것
돈은 들지 않으며 45분이 필요합니다.
기대할 수 있는 것
서로 모르는 두 사람을 짝지어 점차 깊어지는 세 묶음의 질문, 총 36개에 번갈아 답하게 했습니다. ‘누구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싶은가’에서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 앞에서 운 것은 언제인가’까지 이어지는 질문입니다. 45분 뒤 친밀감은 같은 시간 가벼운 대화만 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습니다. 해당 연구의 대학생들이 실제 삶에서 가장 친밀한 관계에 매긴 평균 점수보다도 높았습니다.
적용 조건과 주의 사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 차례의 실험이며 단기간의 친밀감만 측정했습니다. 장기적인 관계로 발전하는지는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실험의 친밀감은 두 사람이 번갈아 자기 이야기를 점차 깊이 털어놓으면서 생겼습니다. 말재주, 정해진 수법, 한쪽의 일방적인 노력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내 이야기를 조금 솔직하게 하고, 비슷한 깊이의 질문을 하나 건네는’ 식으로 번갈아 대화해 보세요.
연구와 참고 자료
Aron A, Melinat E, Aron EN, Vallone RD, Bator RJ (1997). The experimental generation of interpersonal closeness: a procedure and some preliminary findings.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23(4), 363-377. https://doi.org/10.1177/014616729723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