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일조언 7 · 읽는 데 3분

증상이 없는데 전신 PET-CT나 종양표지자 패키지 검사를 받지 마세요

근거 A등급비용 대비 효과: 높음
쉽게 말하면

무증상자의 검사에서는 불필요한 걱정을 부르는 결과가 많습니다. 전신 CT를 받은 사람의 80% 이상에서 적어도 하나의 이상 소견이 나왔고 거의 40%는 추가 검사를 권고받았지만 대부분은 양성이었습니다. 난소암 표지자를 검사한 여성의 난소암 사망은 오히려 조금 더 많았으며, 위양성 때문에 불필요한 수술을 받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돈비용 없음
시간간편하게
노력부담 없이

필요한 것

중국에서 전신 PET-CT는 회당 약 7,000~10,000위안이며 전리방사선에도 노출됩니다. 종양표지자 패키지는 수백 위안입니다. 더 큰 비용은 뒤따르는 검사입니다. 이상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문제가 없는 위양성이 나오면 재검·조직검사·수술 과정에서 돈과 고통을 감수하게 됩니다.

기대할 수 있는 것

USPSTF는 증상이 없는 여성에게 CA-125와 초음파로 난소암을 선별검사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 D등급으로 평가했습니다. 근거인 PLCO 시험에서 난소암 사망 비율은 검사군 0.34%, 통상 관리군 0.29%로 RR 1.18(95% 신뢰구간 0.821.71)이었으며 이득은 없었습니다. 시험별로 위양성 때문에 불필요한 수술을 받은 비율은 0.23.25%였고, 그중 최대 15%가 심각한 수술 합병증을 겪었습니다. 다른 연구는 무증상자 1,192명에게 전신 CT를 시행했습니다. 86%에서 적어도 하나의 이상 소견이 발견됐고 37%가 추가 검사를 권고받았습니다. 연구는 발견된 소견 대부분이 기술상 양성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번에 온몸을 검사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한다’는 말이 직관에 잘 맞아 경제적으로 보입니다.

적용 조건과 주의 사항

종양표지자 부분은 무작위 대조시험이 뒷받침합니다. 전신 CT·PET-CT 부분은 검사를 받은 사람을 관찰한 자료이며 무작위 비교가 없어 근거가 한 단계 약한 B등급 수준입니다. 근거가 있는 대장암·자궁경부암·유방암 검진과 고위험군의 저선량 흉부 CT는 별개입니다. 1장을 참고하세요. 증상이 있거나 이미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의 PET-CT는 선별검사가 아닌 진료이므로 따로 판단해야 합니다.

연구와 참고 자료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2018). Screening for Ovarian Cancer: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Recommendation Statement. JAMA. 같은 권고의 USPSTF 공식 페이지도 참조. https://doi.org/10.1001/jama.2017.21926, https://www.uspreventiveservicestaskforce.org/uspstf/recommendation/ovarian-cancer-screening; Furtado CD et al. (2005). Whole-body CT screening: spectrum of findings and recommendations in 1192 patients. Radiology. https://doi.org/10.1148/radiol.2372041741